[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전인권과 밴드 잠비나이가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 무대에 오른다.
오는 22일 밤 12시 5분 ‘공감’ 전인권 편이 방송된다. 전인권은 80년대 한국 록의 전형을 만든 밴드 들국화의 보컬 출신이다. 이번 ‘공감’ 무대에서 전인권은 들국화 4집 ‘들국화(2013)’에서 함께 작업한 피아니스트 정원영 등 후배 뮤지션들과의 협연해 들국화의 명곡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을 비롯해 새 앨범의 수록곡 ‘걷고, 걷고’, ‘재채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인권 편 이후 밤 1시에는 잠비나이 편이 방송된다. 잠비나이는 거문고, 해금, 일렉트릭 기타의 독특한 편성으로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로 지난 2011년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첫 정규 앨범 ’차연(Differance)’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을 거머쥐었다. 최근 잠비나이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글래스톤베리에 공식 초청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잠비나이는 ‘무저갱(無底坑)’ 등 미발표된 신곡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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