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우리나라의 대(對)유럽연합(EU) 무역수지는 12억 유로(13억2천만 달러·1조5천억 원 상당)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의 40억 유로(44억 달러·5조 원 상당)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이날 발표한 EU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한국의 EU 수출(EU 입장에선 수입)액은 275억 유로로 작년 같은 기간의 276억 유로보다 0.4% 줄었다. 반면에 EU로부터의 수입(EU 입장에선 수출)은 287억 유로로, 작년 같은 기간(317억 유로)보다 1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8월까지 우리나라의 대(對) EU 무역수지는 12억 유로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의 적자규모 40억 유로보다 크게 개선됐다. 또 한국은 미국, 중국, 스위스, 러시아, 터키, 일본, 노르웨이에 이어 EU의 8대교역국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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