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기초연금제도 7월 시행을 앞두고 도내의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해 ‘경상북도 기초연금사업지원단’을 구성하고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도는 기초연금제도가 65세 이상 소득인정액이 2014년 선정기준액 이하(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만2000원)의 노인 중 소득기반이 취약한 70%의 노인에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라고 소개했다.
도 기초연금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2개반과 1개의 지원팀으로 구성돼 시군의 준비사항 점검, 문제점 발굴, 민원대응 방안 모색 등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사업지원단을 구성 주민홍보, 문제점 및 애로사항 건의 등 전반적인 사업준비에 본격 나선다.
도는 도․시군 사업지원단장 및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로 구성된 시군 점검회의를 월 2회 개최해 보건복지부 지침 전달, 시군 추진상황 점검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군-공단간 정책방향을 공유한다.
또 기초연금관련 업무 급증이 예상되는 6∼9월까지 시군 부담 경감을 위해 읍․면․동별로 1명의 보조인력을 지원 충분한 제도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을 보조토록 한다.
이어 시군 담당자 중 역량 있는 직원을 선발 기초연금 핵심요원으로 양성해 담당 공무원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토록해 업무 부담 경감 및 민원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제도 시행까지 2개월이 채 남지 않아 시행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안정적인 제도 시행과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7월부터 어르신들께 차질 없이 기초연금을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초연금법은 7월1일부터 시행되며 첫 지급은 7월25일 이루어 질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동주민센터 및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상담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복지로 http://www.bokjiro.go.kr)을 통해 집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초노령연금 수급정보ㆍ자료를 바탕으로 기초연금 지급 대상 여부를 심사한 후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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