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롯데그룹주가 지배구조 개편 등 개혁안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38분 현재 롯데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3.88%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3.01%), 롯데칠성(2.57%) 등도 동반 강세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직접 검찰 수사 등에 대한 공식 사과와 함께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혁안에는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순환출자 해소, 장기 지주회사 전환 등 투명성 개선, 기업문화 개선, 적극적 사회공헌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는 앞으로 지배구조 강화,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 면세점 특허권 재취득, 인수·합병(M&A) 추진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이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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