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환 사장과 청와대가 보도에 개입했다는 전 보도국장의 폭로로 시작된 KBS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 19일 KBS 노조가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출근길을 막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지만 길 사장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KBS 본사 기자협회와 전국기자협회가 동시에 제작 거부에 돌입함에 따라 전날 KBS 9시 뉴스는 19분으로 평소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지역뉴스는 결방됐다.
윤병찬기자/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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