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LG디스플레이의 이익 상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TV 세트 업체와의 협상력이 역전되면서 이익상향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런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7990억원으로 종전보다 34.1% 높여 잡았다”고 밝혔다.
또 “LCD 패널을 둘러싼 공급상황 변화는 느껴지지 않지만 TV 세트 업체들이 안정적인 패널 공급을 우려하기 시작했다”며 “10월 들어서는 40인치대 패널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발표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은 6조7238억원, 영입이익은 323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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