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하는 ‘티오펜우레아(TU)’ 발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11일 혁신 신약 C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을 J2H 바이오텍에게 이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바이러스성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해 C형 간염 바이러스 세포배양 시스템을 이용, 저분자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검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티오펜 우레아(TU)라는 화합물질 계열을 발견했다.

그리고 2015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연구비 지원으로 티오펜 우레아(TU) 저분자 물질계열의 선도물질을 최적화해 최종 후보물질을 돌출했다.

티오펜 우레아(TU)는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에 결합하여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한다. 따라서 간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게 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간염 연구실 팀장 마크 윈디쉬 박사는 “티오펜 우레아(TU) 물질을 발굴함으로 약물혼합치료요법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강력한 혁신 신약 C형 간염 치료제 후보 물질을 확보하게 됐다”며 “티오펜 우레아(TU) 물질은 간 이식을 한 환자들이 이식된 간 부위의 재감염을 막는데 이상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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