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환자들이 안경 쓰지 않고도 모든 거리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국애보트 안과 사업부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테크니스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 후 환자에게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우수한 시력을 제공하며 노안까지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다. 또 한국애보트는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 토릭’ 렌즈도 함께 출시했다. 난시가 생기면 각막의 이형으로 인해 물체가 흐리게 보이거나 왜곡돼 보인다. 백내장 치료를 위한 수술 시에는 안구내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하는데 현재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대부분 단초점 렌즈로 주로 멀리 있는 물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가까운 거리나 중간 거리의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에 반해 심포니 렌즈는 모든 거리에서 시력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특수하게 설계됐다.
심포니 렌즈는 일부 인공 수정체에서 나타나는 색수차 현상(렌즈 입사광의 파장에 따라 각도가 달라져 환자가 초점을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 이나 구면수차 현상(각막의 모양 때문에 완전 초점에 문제가 생기는 현상) 없이 높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야간에도 명도가 우수해 야간 운전과 같은 중요한 일상 생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며, 빛 번짐 및 눈부심 현상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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