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S&T모티브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된 가운데 1일 주가마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모티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8% 빠진 4만50원을 기록중이다.

S&T모티브는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2764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7%줄어든 2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82억원을 -13.1% 하회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대 고객인 GM의 한국공장 파업으로 물량 손실이 컸다. 한국GM의 3분기 출하량은 12.7만대(전년대비 -13.5)에 그쳤다”면서 “방산 매출도 약 30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3분기 납품한 신형 K2C1 소총의 발열 문제 때문”이라면서 “1차 보급한 1.8만정(매출 200억 규모)을 회수했고, 매출은 내년까지 이연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10006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