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IFC몰에서 11월 8~11일까지 4일간 개최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세계 최대 상금규모로 치러지는 ‘2016 LG U+ 3쿠션 마스터스’가 8일 여의도 IFC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6000만 원으로 작년의 1억1000만 원 상금을 뛰어넘은 역대 최대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초청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본 대회 우승자 강동궁(동양기계)과 세계랭킹 1위 ‘당구황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이 참가한다. 또 세계랭킹 기준으로 각 대륙별(아프리카, 미주대륙, 유럽) 1위 선수들이 초청되며, 한국에서는 세계주니어 3연패에 빛나는 유망주 김행직과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또한 추천 선수로 지난 구리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18세 천재소년’ 조명우(매탄고등학교)가 초청되어 다시 한 번 세계를 향해 도전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대한당구연맹 남삼현 회장은 “LG 유플러스라는 기업과 함께 하는 만큼 세계최고의 경기력을 통해 여기 모인 당구 팬들에게 최고의 기억을 선사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LG 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도“아직 밝게 빛나지 않았을 뿐,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당구종목에 진정성 있게 관심을 갖겠다”고 축사로 화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구 전문방송사인 빌리어즈TV가 주관방송하며, 네이버와 다음, 코줌, LTE 비디오 포털, 티빙, 에브리온TV 등을 통해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LG 유플러스 비디오 포털로 가상현실(VR) 생중계를 시도한다. 선수들의 스트로크 움직임, 공 배열에 따른 공략법 등 원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 VR 생중계를 체험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U+비디오포털’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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