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모녀가 차움병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약과 주사제를 대신 받아갔다고 JTBC가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차움병원은 대형 병원인 차병원의 계열로 앞서 일요신문 등 매체에서 최순실 씨 모녀와의 연계설이 제기된 곳이다. 차움병원은 피엔폴루스 2~3층과 5~7층에 각각 입주해 있는데, 이 오피스텔에는 최근까지 최순실 씨가 거주하고 있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은 최순실 씨 모녀를 통해 청와대의 지원을 받았다. 200억 원에 가까운 지원을 받은 것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해외 사절단에 동행하기도 했다.
또 차광열 차병원그룹 회장의 아내 A 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최고급 빌라형 주택 힐데스하임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최순득 씨가 거주했다. 최순득 씨는 1998년 4월 이 주택을 사들였고, 차 회장의 아버지인 차경섭 차병원그룹 창업주는 1996년 이 주택을 매입했다. 20여년을 차병원 오너 일가와 최순득 씨는 가까이 있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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