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콜마가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14일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0.51% 오른 7만84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콜마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60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2%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 감소하며 컨센서스인 194억원을 20% 하회했다.
함승회ㆍ강서은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제약 사업의 임상 시험 관련 비용 증가, 지난 9월 공시된 미국 화장품 제조사 PTP 인수 과정에서의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해 단기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전망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78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912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 대비 7.7% 내린 12만원으로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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