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불러모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사진>이 다음달 10일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밥 딜런이 선약때문에 12월 스톡홀름을 방문하는게 불가능하다는 편지를 한림원에 보내왔다”고 밝혔다.
밥 딜런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된 이후 한동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바 있다.
밥딜런은 편지에서 노벨상 수상을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노벨상 수상식 불참은 이례적이긴 하나 과거 몇몇 수상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수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 중에는 도리스 레싱, 해롤드 핀터, 엘프리데 옐리네크 등이 있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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