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흘만에 다시 군 수산사업소를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 위원장이 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시찰하면서 물고기잡이 및 저장실태, 공급실태에 대해 살펴봤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냉동저장고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터져나가도록 물고기들이 꽉 차있는데 정말 기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가공공정의 기계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 신선한 물고기를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사철 떨구지 말고 공급해주자”고 강조했다.
또 “사업소구 내에 차넘치는 물고기 비린내를 맡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면서 사업소 일꾼 및 종업원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날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서홍찬 인민무력성 제1부상 등이 수행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한 매체의 보도일 기준으로 사흘 전인 17일에도 군 ‘5월27일수산사업소’와 ‘1월8일수산사업소’를 잇달아 찾은 바 있다.
통신은 인민군의 수산 부문 병사들이 20여 일간 9만여t의 물고기를 잡아 19일 현재 연간목표를 147%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경제DB]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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