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누가 봐도 우리는 아빠와 아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MBC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끌면서 아빠와 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또는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의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는 아이와 똑같은 옷을 입고 이른바 ‘미니미룩’을 연출, 스타일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
▶딱 봐도 아빠와 아들…대놓고 ‘미니미룩’=미니미룩의 기본은 한 눈에 봐도 아빠와 아들 사이임을 알 수 있는 똑같은 아이템을입는 것이다. 유니클로는 최근 남성복 디자이너 마이클 바스티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산뜻하게 미니미룩을 완 연출할 수 있는 폴로셔츠를 선보였다.
흡습ㆍ속건 등 기능성을 접목한 미니미 아이템도 출시됐다.
스포츠 브랜드 이엑스알(EXR) 출시한 ‘엑스 에너지(X-Energy)’는 흡수력과 건조력이 탁월한 쿨론 소재를 사용해 아빠와 아들이 함께 하는 스포츠 활동에 제격이다. 또 가슴 부분에 야광으로 처리된 로고와 그래픽은 야간 야외 활동시 입기에 좋다. 성인용과 동일한 키즈 라인이 출시돼 온 가족이 맞춰 입을 수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협업한 ‘O by O (Originals By Originals)’ 라인에도 미니미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O by O라인은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제레미 스캇의 키즈 의류로, 화려한 꽃무늬가 프린트 된 유아용 트랙슈트다.
▶똑같은 티셔츠가 부담스럽다면…똑같은 슈즈로 포인트를=같은 제품이나 같은 디자인의 신발 혹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미니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스티브 매든의 트루파 부츠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워크부츠로,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빈티지한 워싱이 특징이며, 신발 하나로 충분히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이엑스알에서도 성인ㆍ유아용 콤보라인을 내놨다. 슬립온 구조의 갑피 스타일로 쉽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으며, 구목에 적용된 연질 TPU 아일렛은 빠르고 편리하게 끈을 묶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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