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새싹보리에 지방간과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화여대 목동병원 연구팀과 16주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새싹보리에 들어있는 성분이 중성지방의 생합성을 막고 지방을 분해해 중성지방은 10.4%, 몸무게는 8.4% 줄이는 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새싹보리 관련 특허 8건을 출원·등록했으며 6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건조분말, 한과, 차 등 다양한 상품을 실용화했다고 설명했다.
겉보리 1㎏ 종자는 가격이 902원에 불과하지만 새싹보리 분말 1㎏은 시중에서 14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등 62배의 부가가치가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새싹보리가 고지혈증, 지방간, 비만 억제에 탁월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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