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모비스 주가가 24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일대비 2.42% 오른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사후서비스(A/S)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물류투자가 A/S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3분기에도 새로 가동된 유럽 중앙물류센터가 A/S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벨기에 중앙물류센터는 7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투자비는 59백만유로(약 717억원)에 불과하다”면서 “중앙물류센터는 일반물류센터에 AS부품을 공급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해 부품전달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물류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재고관리 시스템도 통합 중”이라며 “도입 시 부품공급기간이 13일에서 7일로 6일 단축되며 재고보유개월수도 20% 이상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부터 현대모비스는 유럽에 재고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부터는 북미(앨라바마)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연구원은 물류투자를 통해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고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대모비스를 자동차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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