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 선수들의 이륙 전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샤페코인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의 피해자는 모두 76명이었다. 일반 승객을 비롯, 축구 선수 3명과 기자 등을 포함한 총 76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다음날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메데인으로 이동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륙 직전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동료와의 비행을 사진으로 남겼다. 몇몇 선수들은 이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그러나 이 사진이 마지막이었다.

다행히도 5명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한편 브라질 1부 리그 소속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샤페코엔시에 무료로 선수 임대를 제공하고, 3년 동안 강등에서 제외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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