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ㆍ구민정 기자]첫눈이 내리고 바람까지 부는 데다 최고기온이 2.7도(서울 기준)에 불과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26일 5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서울에만 100만여 명(오후 7시10분 현재 주최 측 추산ㆍ경찰 추산 26만여 명)이 몰렸다.
민주노총 등 진보 진영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5차 주말 촛불집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도심 곳곳에서 사전 집회가 열렸다. 사전 집회 참가자들은 종로 등 도심을 행진, 지난 청와대에서 불과 각각 200m, 400m 떨어진 종로구 궁정동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와 소격동 세움아트스페이스 앞까지 진출, 집회를 가진 뒤 자진 해산했다.
광화문광장에 운집한 집회 참가자들이 촛불을 켜고 연단을 응시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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