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루더스501(대표 정석희)은 지난 9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이불밖은 위험해'를 대폭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일상생활의 에피소드를 활용해 펼치는 생존·육성 시스템 기반의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회사 출근과 회사 업무, 퇴근 후 일상생활 등 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행동을 선택한 후 그 생사 여부를 확인하는 특유의 게임 시스템을 갖췄다. 황당하면서도 허무한 개그적 요소로 많은 게이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는 선택문항을 결정할 때마다 사망확률과 하루를 무사히 살았을 경우 얻을 수 있는 등급을 알 수 있게 돼 결과관리가 수월해졌다. 누적보상시스템도 적용해 아침, 점심, 저녁 이벤트에서 생존할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획득한 게임머니를 활용해 승진시험을 치루거나 지하철, 버스, 사무실, 극장 등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시스템 구현으로 소소한 재미도 더했다. 정석희 대표는 "향후 페이스북 같은 SNS에 사망결과를 공유하는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루더스501은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해외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면서 "이를 위해 해외 주요 게임쇼 참가 등 홍보·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를 지원하고 있다.루더스501은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골프트릭스’로 콘텐츠코리아랩 게임어워드와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등 다수의 게임상을 수상해 개발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이불밖은 위험해’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혁신적 게임 스튜디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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