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근 탈당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새누리당은 이제 대통령 배출할 수 없는 불임 정당”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정 전 의원은 1일 SBS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 자신의 탈당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보수세력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왜 떠나갔을까? 이제 보수 당이 아니기 때문이다”면서 “지금 새누리당의 모습은 간신배 도당처럼 보이고, 역적 도당으로 보인다. 극우정당으로 변해버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1년 내 없어질 것이다. 조금 더 길게보면 2년 내 없어질 것이다. 대통령을 배출할 수 없는 불임 정당이라서 존재할 수 없다”면서 재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전 의원은 또 “지금 필요하고도 충분한게 다 나왔고, 이 정도면 충분히 탄핵 사유가 된다”면서 “다만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박 대통령 주변 사촌간에 말도 안되는 의문사도 이 기회에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30시간 법칙’을 언급하며 “(김 전 대표는) 전 뭘 하려다가 꼭 30시간 전에 바꾼다”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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