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화테크윈이 올해 영업이익 개선 전망에도 5일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테크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4만2100원에 거래중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한화테크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 급증한 3조5183억원을, 영업이익은 159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원재ㆍ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15년 -59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환골탈태(換骨奪胎)”라며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이후 사업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한화테크윈 주가는 지난달 1일 실적을 공시하고 21.16% 하락했는데 이와 관련해 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에 10.7% 미달했고 4분기도 시장 추정치에 미달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러한 실적 실망감으로만 설명하기엔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을 포함한 최근 정치적인 이슈와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나, 추정의 영역을 벗어난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로선 결과를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한화테크윈의 장기적인 성장 추세가 망가진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원재ㆍ김영건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30.9% 증가한 4조6047억원, 영업이익을 19.0% 늘어난 1898억원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