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업체에 현판 수여…70세 노인 요금 10% 할인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효도가게 100개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초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효도가게 100개 업체에 대해 현판을 수여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ㆍ대한미용사회 서초구지회와 효도가게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의 효도가게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요금 10%를 할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효도가게는 음식점, 미용실, 당구장, 안경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당초 효도가게는 음식점으로 한정 모집했으나 이ㆍ미용업, 체육시설, 안경점 등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참여문의와 협조가 늘었다.
효도가게는 70세 이상 노인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내년에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300여개까지 효도가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효도가게는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서초구의 효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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