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그리스와 터키 사이에 놓인 에게해 해저에서 24일 낮 12시25분(현지시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AP 등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그리스 동북부 에게해 연안 도시인 알렉산드로폴리스에서 남쪽으로 77㎞, 수도 아테네에서는 동북쪽으로 296km 떨어진 렘노스 섬과 사모트라케 섬 사이이며 진원의 깊이는 10㎞이다. 진앙은 터키섬 괵체아바에 인접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터키와 그리스, 불가리아에서 27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터키 도안뉴스통신은 터키 보아지치대학 칸딜리지진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이번 지진 규모가 6.5이며, 에게해 연안 도시 차낙칼레와 이스탄불, 이즈미르, 부르사 등지의 시민도 10초 정도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터키는 유라시아판과 아프리카판, 아라비아판의 가운데 있고 북아나톨리아 단층과 동아나톨리아 단층, 에게 단층에 둘러싸인 지역으로 지진이 자주 일어나며 1999년에는 이즈미르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2만여명이 사망했다.
그리스에서도 1999년 규모 5.9의 지진으로 143명이 숨진 바 있다.
test10014@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