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2030선을 힘겹게 사수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면서 전날보다 14.73포인트(0.72%) 내린 2022.14에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약화되고 있지만, 심한 변동성으로 불안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26포인트(0.27%) 내린 2031.41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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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기준 금리 인상 후, 내년 미국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자주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8.68포인트(0.6%) 내린 1만9792.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8.44포인트(0.81%) 낮아진 225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16포인트(0.50%) 밀진 5436.67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가 패널 가격 상승과 삼성전자에 패널 공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800원(2.64%)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샤프의 TV패널 공급 중단에 LG디스플레이에 패널 공급을 요청했다는 소식 영향이다.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LG디스플레이에 패널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32%) 내린 610.51으로 개장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첫날 급등세다.

코스닥시장에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시가 대비 440원(29.93%) 오른 1910원으로 상한가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설립된 벤처캐피탈 업체로 인수합병(M&A)과 세컨더리 펀드에 특화돼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공모가는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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