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까지 시내ㆍ마을버스 정류소에 맞춤형 승차대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시내ㆍ마을버스 정류소 등 74개소에 맞춤형 승차대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소 14곳에 한파대비 승차대를 조성한다. 한파대비 승차대는 기존 야간조명, 온열의자, USB 무선충전기 기능을 갖춘 표준형 승차대에 바람막이 측면 유리를 추가한 형태로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시비를 지원받아 설치한다.
구는 민간자본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60개소의 마을버스 정류소에 맞춤형 승차대를 조성한다. 정류소별 여건에 맞게 40개소에는 야간조명, 온열의자, USB무선충전기 등의 기능을 갖춘 표준형 승차대를, 보도폭이 좁은 20개소에는 지주형 폴타입 승차대를 설치한다. 표준형 승차대를 설치하는 40여개소 중 채광이 좋은 10곳에는 자가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승차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는 연내 양재시민의숲, 예술의 전당 등 13개소의 마을버스 정류소에 우선 조성한다.
보도폭이 협소해 승차대 설치가 곤란한 6개 정류소에는 버스이용객들이 대기할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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