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의 일렉트로닉 밴드 하버드(Harvard)의 멤버 코타니 요스케의 솔로 프로젝트 요스케코타니(YOSUKEKOTANI)의 앨범 ‘애니웨어(Anywhere)’가 국내에 발매됐다.
코타니 요스케가 작곡과 보컬을 맡았던 하버드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레슨(Lesson)’의 수록곡 ‘클린 앤드 더티(Clean & Dirty)’로 국내에도 시부야케이(90년대 초반에 발생한 J-팝의 하위 장르로 팝, 재즈, 전자음악의 요소 등을 혼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으로 지난 2007년 해체됐다. 이후 코타니 요스케는 아발론(Avalo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고, 2008년에는 국내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CTY’를 비롯해 ‘Steak Frites’ ‘Casa Girl’ ‘Night in the Virginal’ ‘Stay’ ‘East Coast’ 등 10곡이 담겨 있다. 코타니 요스케는 파리, 카사블랑카, 바르셀로나, 뉴욕,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전 세계 10개의 도시를 방문해 머물던 호텔에서 맥북과 최소한의 녹음 장비만으로 20일간에 걸쳐 앨범을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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