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3차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3차 시내면세점 선정을 위한 시내면세점 특별심사위원회 심사위원단은 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종합 심사를 마친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내년부터 영업준비를 마치는대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중소ㆍ중견기업은 탑시티, 부산은 부산면세점, 강원은 알펜시아가 각각 선정됐다.
신규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최장 12개월 이내의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특허가 부여되면 특허부여일로부터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먼저 지난 6개월간 월드타워점에서 다시 일하기를 기다리며 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지내왔던 1300여명의 직원들이 다시 원래의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36년간 롯데면세점을 세계적인 면세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관세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면세점측은 “적극적인 투자와 한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완수는 물론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보다 성숙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무엇보다 롯데면세점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관광한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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