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이 미공개 음원 모음 앨범 ‘레미니슨스(Reminiscence)’를 발매했다.
이노경은 보스턴 버클리 대학교와 뉴욕 퀸즈 대학원에서 재즈 피아노를 수료한 뒤 귀국해 ‘플라워 유(Flower You)’, ‘매치메이커(Matchmaker)’, ‘어 차일드 이즈 본(A Child Is Born)’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앨범에는 ‘그리프(Grief)’, ‘트램(Tram)’, ‘소 롱(So Long)’, ‘소로우스 앤드 조이스(Sorrows and Joys)’, ‘비나리(Binari)’ 등 이노경이 10여 년 전 뉴욕에서 유학 생활 당시 녹음한 솔로 피아노 연주곡 8곡이 담겨 있다.
이노경은 “20대 시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유학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을 곡들에 담았다”며 “자아에 대한 끊임없는 의구심과 성찰, 치유의 과정을 피아노의 긴 여백과 반복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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