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전KPS가 4분기 실적 저조와 불확실성 지속 등의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KP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0% 낮은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기저발전 도입으로 성장 기회를 확보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저조한 해외 수주와 4분기 통상임금 관련 비용 증가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주가는 연중 고점 대비 44%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2017년 EPS 기준)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전히 통상임금 판결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통상임금과 UAE 프로젝트 수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프로젝트 수주 및 신규 석탄발전소로 인한 매출 상승 등으로 기대감은 높으며 외형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한전KPS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4.1% 증가한 3747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343억원으로 컨센서스(34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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