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26일 TV 토론회서 맞대결했다.
세 후보는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서울시 안전대책, 개발공약, 서울시 발전방안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박원순 후보 부인 잠적설’에 대해 토론회에서 재언급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관련 내용을 입에 올리지 않았다.
박원순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배우자 출국설 등 네거티브성 의혹을 제기한 정몽준 후보를 의식한 듯 “저는 끝까지 네거티브 선거를 안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농약 급식’을 두고 정몽준-박원순 후보가 날선 공방을 펼쳤다.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의 안전대책과 관련해 “당선되면 시장 직속으로 안전본부를 설치하겠다”며 “안전행정부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하위다”고 지적했다.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 시설 개선 비용을 345억원에서 203억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 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고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 그렇다면 감사원의 감사가 잘못된 것이냐”고 되물었다.
anju1015@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