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사회적 책임 강화와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3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출범시킨 ‘KRX국민행복재단’은 금융교육, 인재육성, 사회복지, 해외협력사업 등을 중심으로 거래소 사회공헌 활동의 축이 되고 있다.
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아동ㆍ청소년, 사회진출 초년생(대학생ㆍ특성화고)을 대상으로 맞춤식 금융교육을 제공해 왔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50명의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은 아동과 청소년 1065명을 대상으로 기초 금융교육 및 학습지도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 전국 권역별 특성화고 81개교의 1만1502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교사 초청 금융교육, KRX은퇴교수단 및 전문강사 금융특강, KRX방문 금융교육 등도 진행했다. 재단은 인재육성에 중점을 두고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중ㆍ고등학생(중학생 30명, 고등학생 6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 역시 제공했다. 최근엔 부산지역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12개교가 참가한 금융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학습기자재 등을 증정했다.
재단은 사회복지사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다문화가정 중증질환자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씩 수술비 등을 지원했고, 3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검진도 실시했다. 전국 결손가정 아동 70명에 대한 지원사업도 진행해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월 15만원 생활비, 선물 등을 지급하고 결손가정 아동과의 1:1 멘토링도 실시했다.
금융협력국을 중심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우선 캄보디아에서 IT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면서 취업준비생과 지역 청소년, 교사, 주민 등 800여명에게 IT관련 전문 직업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해외 의료봉사단 20명을 라오스에 파견해 현지 지역주민 2000여명에게 의료검진과 진료를 지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금융협력국인 캄보디아에 IT 관련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센터 운영을 지원해 취업준비생, 지역 청소년, 교사, 주민 등 연간 800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김지헌 기자/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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