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건설근로자공제회 협업

#. 일용직 건설근로자 A씨(30대)는 대출이 필요해도 낮은 신용등급과 소득이 일정치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2곳에서 총 1000만원 대출을 받았다.

최근 전북은행의 ‘JB체인지업론’을 알게 된 A씨는 별도 방문이나 구비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 뱅킹 만으로 대출상품을 갈아탔다.

A씨는 “기존보다 160만원의 이자가 감소한 셈이어서 가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민간 협업으로 개발한 ‘JB체인지업론’이 공공기관과 민간 은행의 우수 협업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상품은 양 기관이 정부 3.0 방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정부의 중금리 대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건설근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됐다.

현재 체인지업론은 출시 이래 12월 현재까지 150여명이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대환, 총 20억원 대출이 실행됐다.

1인당 평균 금리는 11%로 적용돼 이자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8월 출시된 체인지업론은 제2금융권의 고금리대출을 전북은행의 중금리 대출로 대환해주는 상품으로, 건설근로자의 이자부담 경감과 신용등급 상향 등 수요자맞춤형 서비스로 시작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근로자 입장에서 고금리 대출을 제1금융권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환을 해준다는 점에서 가계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정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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