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여수) 기자] 국제적인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양항 내 유휴부두인 컨테이너부두 3,4번 선석이 자동차부두로 운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지난 4월 광양항 자동차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현대글로비스가 29일부터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광양항 자동차 환적중심 기지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광양항 자동차부두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세계 경기 위축 속에서도 올해도 자동차 105만대를 처리했다.

현대자동차 계열 글로비스는 지난 7월부터 17, 18번 선석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3, 4번 선석도 9월말 운영 예정이었으나 한진해운 사태로 지연운영됐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광양항을 컨테이너, 철강제품, 석유화학,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적인 복합물류항만,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