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28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유휴지에 조성한 논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2007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4차례의 개선공사를 거쳐 현재 생태 연못과 습지 등을 갖춘 총면적 3만4000㎡의 휴식공간이다.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풍경에서 벗어나 꽃과 나무 등 자연환경을 즐기고 연못을 거니는 각종 어류와 개구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 구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농업과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 5월에 남는 공간을 활용해 약 250㎡의 논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호응에 이를 더욱 확장해 올해는 400㎡의 논에서 벼농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모내기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한다. 미리 논갈이를 마친 논에 설치되어 있는 못줄에 맞추어 아이들은 모를 7~8포기씩 쥐고 모내기를 하면서 벼농사를 경험하고 협동심도 키우게 된다.
구는 이후에도 잡초 뽑기, 가을철 벼 수확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확한 벼는 탈곡해 새모이 등으로 활용한다.
정경우 푸른도시과장은 “도시에서 살면서 자꾸만 잊게 되는 농촌의 정취와 농부의 땀방울을 주민들이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도심텃밭의 확대 등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