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근로자의 농업분야 창업 지원을 위해 귀농창업 지원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도시(동 지역)에서 농촌(읍ㆍ면 지역)으로 이주할 경우 지원되던 귀농창업자금을 조선업 고용조정(예정)자에 한해 농촌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경우도 포함되도록 지원 요건을 완화할 방침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9월 추가경정 예산으로 ‘조선업 고용조정(예정)자 대상 귀농귀촌교육 특별공모사업’ 계획을 수립, 조선업 밀집지역인 전남ㆍ경남에 위치한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총 18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대출 자격 필수 교육 100시간이 포함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착실태 조사결과, 수료생 677명 중 9.5%에 이르는 64명은 1년 이내 농촌에 정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경 교육과정 수료자 677명은 1인당 최대 3억5000만원(금리 2%) 내에서 농지ㆍ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훈 농식품부 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한 조선업 고용조정(예정)자가 안정적으로 농업ㆍ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현장밀착형 귀농닥터 매칭, 선도농가 및 WPL(현장실습교육장)을 연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