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이 메이저리그 구원투수 톱10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2016년에 활약한 구원 투수 10명을선정하며 오승환을 9위에 올려놨다. ESPN은 ”오승환은 지난해 연봉 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인 선수다. 세인트루이스는 연봉 250만 달러에 오승환을 영입했고, 그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ESPN은 ”오승환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한 구원투수는 6명뿐이었다. 상당한 부담속에서도 오승환은 108탈삼진, 볼넷 18개를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했다“며 ”애초 세인트루이스는 트레버 로즌솔을 마무리 투수로 기용했지만, 시즌 중 오승환이 그 자리를 이어받아 19세이브를 올렸다“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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