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다정보통신이 일본 휴대용 모바일라우터 시장에 진출한다.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전문기업 모다정보통신은 일본 최대 인터넷ㆍ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에 휴대용 모바일라우터(URoad-SS50)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휴대용 모바일라우터는 일본시장 현지 공략을 위해 슬림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됐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올 1분기 중 일본 시장에 통신 단말기 관련 제품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경쟁 업체들과의 품질 경쟁력 비교를 통해 선정된 만큼, 까다로운 일본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 2015년 소프트뱅크에 처음 재난망용 LTE 아웃도어 산업용 단말기(WiMO-LTO100)를 공급한 후 사업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휴대용 모바일라우터 공급을 발판으로, 향후 일본 내 지점 설립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식 모다정보통신 대표는 “양사는 휴대용 모바일라우터 이외에도 통신 단말기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일본 유수 통신업체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소프트뱅크의 통신 단말기 공급업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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