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순실 씨가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에서 “검사님,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최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수준을 넘어 남의 얘기인 양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박영수(65) 특별검사팀은 공식 수사 착수 후 처음으로 최씨를 불러 조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특검팀의 상황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던 최씨는 “검사님,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라고 반문했다. 구체적인 정황을 제시해도 뻔뻔한 최씨의 태도는 변하지 않아 조사하던 검사가 당황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특검팀 출석 요구에 ‘정신적 충격’이라는 이유로 들어 이를 거부했다. 특검팀은 최순실씨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해 새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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