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일양-퀸타일즈, 중국 내 환자 대상 임상 진행 예정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국산 18호 신약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중국 보건당국 CFDA에 임상 3상 승인(IND)신청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3상 승인이 완료되면 양주일양과 세계적인 CRO 선두 업체인 퀸타일즈가 임상을 주관하며 중국 내 의료 기관에서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일양은 중국 임상 3상을 위해 지난 해 10월 퀸타일즈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일양약품과 양주일양의 공조 속에 중국 임상 3상은 신속히 진행되며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긍정적인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매년 1만2000명 이상의 백혈병 신규환자 발생 하지만 판매되는 백혈병 치료제가 고가여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 ‘글리벡’ 외에 2세대 백혈병 치료제의 매출은 미비한 상황으로 일양약품은 물론 중국당국도 슈펙트의 중국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주일양은 새롭게 완공한 유럽 제조관리기준에 준한 EU-GMP공장 내에 슈펙트 생산 라인을 완비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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