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침대에 묶인 채 흉기에 찔려 숨지고 연인사이였던 20대 여성도 인근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9시38분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29)가 숨져있는 것을 A씨 부친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옷을 입지 않은 채 침대에 두 팔이 묶여 있었으며, 두 다리 역시 속옷으로 묶여 있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A씨의 아파트를 찾았다가 밤 9시께 빠져나온 B씨(21·여)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B씨 역시 500m떨어진 자신의 고층 아파트 15층에서 투신, 숨진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않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6개월가량 사귀어온 연인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두 아파트 폐쇄회로 TV 영상을 토대로 정씨가 김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