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미국 FDA에 ‘아피아스(AFIAS) TSH’ 인허가 서류 접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용 측정기구인 ‘아피아스-6’과 함께 사용되는 ‘아피아스 TSH’의 FDA 인허가 서류 최종 제출은 FDA와 2차례에 걸친 예비심사(Pre-submission)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조속한 심사완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디텍메드의 ‘아피아스 TSH’는 갑상선 기능 검사를 위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의료 현장에서 갑상선 기능의 저하(갑상선 기능 저하증)나 과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부를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갑상선 질환은 해마다 수백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주요 질환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빈번히 측정되는 내분비 계통 검사 항목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피로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며, 대형 병원 중앙 검사소의 대형 장비를 이용한 검사 등으로 약 절반의 환자는 검진을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피아스 TSH’는 이 같은 불편함을 극복한 제품으로 개인 병원과 같은 1차 진료기관, 계속적인 측정 및 결과의 추적이 필요한 요양원 등에서 손가락 채혈만으로 간편하게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시료로써 혈장이나 혈청뿐만 아니라 전혈과 손끝혈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손끝혈 사용을 위해 손가락에서 직접 채혈과 분석을 할 수 있는 ‘c-tip’(바디텍메드의 특허 제품)이 적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내 기존 대형 의료기관의 검사 시장을 뛰어넘어 ‘아피아스 TSH’로 신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 이뮤노스틱스의 판매망과 마케팅 노하우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