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선배 남경주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끝사랑’으로 대결에 나선 남경주와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30년의 경력을 떼고, 뮤지컬 1세대 스타 남경주와 민우혁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한 두사람은 감정과 가창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남경주는 “처음 불러보는 것”이라면서도 능숙한 기량을 과시했으나, 신예 민우혁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중간 점수에서도 3 대 4로 막상막하의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7 대 6으로 민우혁이 역전승했다.

특유의 미성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우혁이 단 1점차로 승리를 거둔 셈이다.

이에 남경주는 “굉장히 떨렸다. 우리 우혁이가 너무 잘해서 축하하고 아주 즐거운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 또한 “당연히 졌다고 생각했는데 경주 형님이 확실히 연륜이 있는 게 가사를 툭툭 던져주셔서 받기만 해서 질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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