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바람이 예상됐으나, 미풍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1시 2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이 3.4%에 그치고 있어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무소속 바람이 예상에 못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광주광역시의 경우 당내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운태 후보의 경우 개표을 2.0%인 상황에서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0.1%의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강 후보의 경우 38.3%에 그치고 있다.
부산광역시도 마찬가지다. 오거돈 무소속 후보의 활약이 예상됐으나, 개표율 2.4%인 상황에서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53.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 후보는 46.2%를 기록하며, 양 후보의 표차는 2358표에 이르고 있다.
이들 무소속 후보의 활약이 예상됐던 두 지역 모두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도 모두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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