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후생복지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달 1번 운영하던 가정ㆍ자기개발의 날을 월 2회로 늘린다. 야근없는 정시 퇴근으로 쉬어가는 문화를 유도한다.

우수 직원,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 등에는 국내 명소를 찾아가는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임신 직원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 무릎담요 등 편의물품도 전달한다.

여직원 화장실에는 머리손질과 화장을 할 수 있는 거울과 선반을 마련한다. 흡연공간이던 5층 공간은 열린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허리질환 등에 따라 오랜시간 앉아 근무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한 ‘스탠딩데스크’도 준비한다. 청사 내 공기질 개선에도 앞장선다.

특강 형식으로 이뤄지는 성동포럼은 매월 유치한다.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부서별 북카페도 들어선다.

직원과 주민 이야기를 담은 성동사보 ‘작은 울림 큰 어울림’도 지속 발간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앞으로도 귀 기울이겠다”며 “직원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자치구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