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조치가 이어지며 대표적인 피해주인 롯데그룹주가 6일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 주가는 전일 대비 3.77% 급락한 20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가장 낙폭이 컸던 종목은 롯데케미칼로 마이너스(-)4.51%를 기록했으며 롯데정밀화학이 -3.29%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롯데푸드(-2.69%), 롯데제과(-2.54%), 롯데칠성(-2.07%), 롯데하이마트(-1.69%), 롯데손해보험(-1.66%), 롯데칠성우(-1.54%)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이상헌ㆍ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롯데쇼핑을 사드사태의 상징으로 만들었지만 냉정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롯데쇼핑의 중국사업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내실을 다지는 상황하에서 사드영향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적자가 확대될 수는 있어도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어차피 롯데마트는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적자가 크기 때문에 영업정지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며, 중국에서의 보복 조치 강화로 롯데마트가 중국에서 철수하게 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사업의 지속된 적자부분은 이미 롯데쇼핑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확실성 등이 해소되면 롯데쇼핑 주가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ygmoo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