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 이라크군이 이슬람국가(IS)의 최대 근거지인 이라크 모술 중심부의 옛 니네베주(州) 정부청사를 탈환했다. 지난 2014년 6월10일 IS에 기습 공격당해 정부청사를 비롯한 시 전체를 뺏긴 지 2년 9개월 만이다.
탈환작전을 지휘하는 이라크군 압둘아미르 라히드 야르 알라 중장은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모술 서부의 정부청사 단지를 IS에게서 되찾았다”면서 “청사에 이라크 국기를 게양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정부청사 주변의 중앙은행 모술지점도 이라크군이 탈환했다고 보도했다. 정부청사는 모두 부서졌지만 이라크군으로서는 전세의 우위를 확인하는 상징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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