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원희룡(50) 후보가 당선됐다.
원희룡 후보는 5일 오전 완료된 6·4 지방선거 개표에서 전체 유효투표(28만8132명)의 59.97%인 17만2793표를 얻어 9만9493표(34.53%)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72) 후보를 7만330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 서귀포 출신의 원희룡 후보는 학력고사 전국 수석, 사법고시 수석 합격 등 화려한 경력으로 ‘제주가 낳은 천재’로 불렸다.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3선을 지내는 동안 새누리당의 전신인 옛 한나라당에서 남경필·정병국 의원과 함께 꾸준히 변화와 개혁을 주창해온 소장개혁파의 원조격 정치인이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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