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성전자가 탄핵정국이 마무리되며 증시에 봄맞이 훈풍이 불면서 13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4% 높은 20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 때 203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김경민ㆍ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설투자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면 연간 영업이익 50조원 수준도 달성 가능하다”며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49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보수적 가정 기준으로도 동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현재 주가 200만원은 2017~2018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8.8배, 8.1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272십억원으로 상향조정됐으며 종전 추정치 8976억원 및 컨센서스 8875십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민 연구원 등은 “반도체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27만원에서 23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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