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 회장 만나 GE, 포스코 강점 결합한 새로운 스마트 솔루션 창출 모색 - 14일에는 최대 해외 투자법인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방문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권 회장은 13일 한국을 방문중인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회장을 만나 산업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코형 스마트 인더스트리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진기업인 독일 지멘스와 미국 GE를 방문해 각사의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그러나 일정상 이멜트 회장과는 만나지 못했다가 이날 이멜트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며 만남이 성사된 것.

권 회장과 이멜트 회장은 이날 GE가 보유한 설비 관련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해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는 방안을 또 이를 포스코 소재, 에너지, 건설 분야 등 그룹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을 위한 협력기회를 모색하자는 의견 등을 나눴다.

권 회장은 이멜트 회장과의 만남 이후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ㆍ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 현장 임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다. 2013년 12월에 가동을 시작해 혁신적인 원가절감활동과 제품기술 개발 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적자폭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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